짧은 연휴의 마지막날인 오늘, 다시 더워졌다 싶으셨죠? 서쪽 지역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더위가 나타났습니다. 내일도 서울은 낮에 32도까지 오르겠고, 광주 31도로 오늘과 비슷한 더위 예상되는데요. 반면, 동해안은 동해 24도 등 낮 기온 25도 안팎으로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.
제주의 비는 내일 새벽까지 가끔 이어지겠고,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영남동해안에는 최고 60mm의 비가 더 지나겠습니다. 내일 소나기 구름은 더 넓은 지역에서 만들어지겠는데요. 중서부와 호남, 영남내륙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우려됩니다.
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22도, 대전 21도로 아침 공기가 선선하겠습니다.
남부지방 오후에 돌풍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고요.
동해안 지역의 낮 기온 25도에서 27도 선에 머물겠고, 강원산지를 따라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.
이번 주 ...
